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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예약 포기한 미결제 시설 22일부터 선착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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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예약 포기한 미결제 시설 22일부터 선착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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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추첨 신청이 되지 않았거나 미결제된 시설은 22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앞서 지난 7∼14일 접수한 성수기 추첨 신청자는 모두 16만2837명으로 지난해보다 16.1% 늘었다.

이 중 객실 시설은 11만9천324명이 신청해 평균 9.4 대 1, 야영 시설은 4만3천513명이 신청해 평균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객실 중 최고 경쟁률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산토끼 객실로 262대 1, 야영 시설은 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 오토캠프장이 82대 1로 가장 높았다.
신청자별 당첨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결제 기간은 21일 오후 6시까지였으며 기간 내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산림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당첨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자격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가입고객에 한하며, 가입고객 1인당 객실과 야영시설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