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7∼14일 접수한 성수기 추첨 신청자는 모두 16만2837명으로 지난해보다 16.1% 늘었다.
이 중 객실 시설은 11만9천324명이 신청해 평균 9.4 대 1, 야영 시설은 4만3천513명이 신청해 평균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객실 중 최고 경쟁률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산토끼 객실로 262대 1, 야영 시설은 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 오토캠프장이 82대 1로 가장 높았다.
산림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당첨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자격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가입고객에 한하며, 가입고객 1인당 객실과 야영시설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