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슈퍼맨) 142회에서는 ‘아버님이 누구니?’라는 부제 아래 이동국의 재시, 재아, 설아, 수아, 대박이의 오남매네, 이휘재의 서언, 서준이 쌍둥이네, 이범수의 소을, 다을 소다남매네, 기태영과 로희 그리고 공동육아팀 오지호-서흔이, 양동근-조이, 인교진-하은이가 출연해 아빠의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의 오남매네는 재아의 테니스 대회를 찾아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아, 수아, 대박이가 재아의 응원 원정대를 결성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묵묵한 아버지로서 운동 선수의 길을 걸었던 인생 선배로서의 이동국은 딸 재아를 조용히 응원하며 진심 어린 감동을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아빠 좋은남편 좋은사람인거같다(clea****)" "처음에 운동선수 노잼이라며 까던사람들이 대박이 좋아하고 이동국선수를 지지하는거 보니 괜히 뿌듯..(hss7****)" "묵묵히 바라보는 모습 보기좋았습니다(fore****)" "멋찐 아빠!!~~★★★★★(kmy9****)" "딸이 참 든든할 듯(slsl****)"
"이동국도 아이들 잘 돌보지만 대부분 부인이 아이들 양육을 할 텐데 정말 애들 교육 잘 시킨거 같다. 수아, 설아 아직 애기인데 동생이라고 대박이 챙기는 거 보면 대견하고 재아, 재시도 또래보다 확실히 철이 더 든거 같고..(lin0****)" "슈퍼맨보고부터 이동국이란사람 참진국이란 걸 느꼈다 뭘해도호감(leec****)"
"운동선수라 젤잘아는듯 멋진멘토 멋진아빠임(cyo0****)" 등의 댓글로 시청평을 전하며 호응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슈퍼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