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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리원 리환 위해 올림픽 광고 녹음실 방문…김성주, "아들 김민국 두 번이나 차였다" 훌쩍 자란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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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리원 리환 위해 올림픽 광고 녹음실 방문…김성주, "아들 김민국 두 번이나 차였다" 훌쩍 자란 근황 전해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안정환의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딸 리원, 아들 리환과 아빠의 일터를 직접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안정환의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딸 리원, 아들 리환과 아빠의 일터를 직접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혜원이 자녀들에게 아빠 안정환의 직업을 소개해 주기 위해 일터를 깜짝 방문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최민수 강주은 부부, 김혜련 가족이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그렸다.

이날 이혜원은 아들 리환과 딸 리원에게 아빠의 직업에 대해서 물어보았지만 아이들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리원이가 "아빠의 직업은 돈버는 사람"이라며 "맨날 목이 쉬어서 돌아온다"고 말한 것.

이에 이혜원은 아빠의 일터를 보여주기 위해 올림픽 기간을 맞아 김성주와 함께 광고를 녹음하는 장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혜원은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일정을 조율한 후 안정환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뒤 아이들과 함께 녹음실로 향했다.
녹음을 마친 후 안정환·이혜원 가족과 자리를 함께 한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의 근황을 전했다.

김성주는 "리원에게 남자친구가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친이 없다는 리원의 대답에 김성주는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민국이가 벌써 두 번이나 차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다 전학을 간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이 "남자 마음은 남자가 안다. 나중에 민국이를 달래줘야지"라고 하자 김성주는 "우리 민국이는 또 방문을 잠궈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혜원은 "벌써 그렇게 컸어요?"라고 반문했고 안정환은 "민국이에게서 남자가 느껴진다. 어느새 훌쩍 커버렸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방문을 잠그면 민국이 엄마가 남자들은 왜 방문을 잠그냐고 아빠에게 물어보러 온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도 "맞아"라고 공감하면서 "남자들은 왜 방문을 잠궈요?"라고 안정환에게 물어보자 "나는 답답해서 방문을 다 열어 놓고 잔다"는 엉뚱 대답을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딸 리원에게 아빠 직업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자 아빠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아빠가 제일 힘든 직업"이라고 토로했다. 이혜원은 "리원에게 아빠직업이 뭐냐고 다시 한 번 물어보자 방송인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혜원은 "녹음실에 가서 안정환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힘들게 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안정환이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뛸 때 집에 오면 다리도 주물러 주고 맛있는 것도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녹음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나니 선수시절 해주고 싶었던 그 기분이 다시 들었다"고 속내를 내보였다.

안정환은 "일반 샐러리맨들과 달리 새벽 4시에 출근을 하고 오후 2시 경에 집에 들어오면 잠을 자면서 보내느라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면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더 써줘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안정환은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족들과 함께 한 게임으로 달랬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