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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권수정 '엄마' 소리에 무한 감동…임수향, 가족 아침 운동에 안우연 참석 알고 설렘 가득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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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권수정 '엄마' 소리에 무한 감동…임수향, 가족 아침 운동에 안우연 참석 알고 설렘 가득 꽃단장

2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에서는 이빈(권수정)이 안미정(소유진)에게 엄마라고 불러 대화합의 장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에서는 이빈(권수정)이 안미정(소유진)에게 "엄마"라고 불러 대화합의 장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소유진이 권수정의 엄마 소리에 감격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에서는 그동안 새엄마인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던 이빈(권수정 분)이 엄마라고 부르는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아역 배우로 활약하는 빈이를 데리고 촬영장에 갔다. 마음이 약한 빈이가 상대 아역을 밀치는 장면에서 소극적인 연기를 펼치자 NG가 거듭나면서 급기야 상대 아역인 지영이를 자극하게 된 것. 화가난 지영이가 빈이를 그네에서 확 밀치며 "이렇게 연기하란 말이야"라고 외치자 빈이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분노한 안미정은 지영이 모친에게 적극적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안미정은 "빈이도 연기 연습 시킬테니까 아까 지영이가 자기 기분대로 빈이 밀친 것 사과 시키세요"라고 세게 나갔다. 쉽게 사과하려 하지 않는 지영이를 보고 빈이가 "밀친 건 니가 잘못 했잖아"라고 따지고 들었다. 이에 지영이 모친은 하는 수 없이 꼬리를 내리고 사과했다.
이후 미정은 빈이에게 "다친데 없어?"라고 물어보며 "쉬는 시간에 연습하자"고 달랬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빈이는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안미정에게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불렀다. 빈이가 "오늘 지영이 엄청 혼났어요. 엄마한테"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자 그 소리를 들은 이상태(안지욱 분)는 깜짝 놀랐고 안미정도 감격했다.

미정은 "빈아. 오늘 엄마한테 엄마라고 불러줘서 엄마 엄청 기분좋았어"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까칠하던 빈이가 미정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본 막내 윤우주(최유리 분)도 "언니가 엄마라고 부르니까 나도 새아빠를 아빠라고 불러야지"라고 말해 가족 모두 대화합의 장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주(임수향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김태민(안우연 분)이 아침마다 진주네 집에 와서 가족들과 아침 운동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민이가 아침 운동을 하러 오자 박옥순(송옥숙 분)은 그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렸다. 태민이 진주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집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것을 안 박옥순이 예비사위를 위해 지극정성을 들인 것.
잔칫상처럼 푸짐한 아침상을 차리는 엄마 박옥순을 본 진주가 깜짝 놀라자 "집에서 아침도 안 먹는다는데 우리 집에서라도 먹여 줘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옥순은 "헤어질 거 아니면 그 집 엄마한테 니가 숙이고 들어가야지"라고 진주를 달랬다.

진주는 태민이가 집으로 온다는 말에 꽃단장을 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아침식탁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진주와 태민이 가족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꽃길을 걷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 극본 정현정·정하나)은 21일 저녁 7시 55분에 종방인 54회가 방송된다.

후속 작으로는 이동건, 조윤희, 신구, 김영애 주연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오는 27일 첫방송을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