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방송되는 MBC '몬스터' 44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가 재산 향방을 둘러싼 도도그룹 일가의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약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도건우는 도도그룹 내 상속 지분 1순위자로 오수연과의 약혼은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점차 심각해지는 중증 치매 증상에 따라 서둘러 진행되는 것이다.
게다가 오수연은 지난 43회 엔딩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의 세 번째 고백은 받은 후로 도건우-오수연의 약혼은 축복이 넘치는 여느 약혼식과는 다른 살풍경한 장면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도건우가 아버지 도충 회장의 비밀금고를 열어 그 속에서 모두를 긴장시킬 만한 엄청난 비밀자료를 손에 넣는 장면이 그려져 팽팽한 긴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수연은 동생인 차동수의 부검의를 찾은 후 강기탄(강지환 분)의 부모님 죽음에 관련된 정보를 발견한다. 이후 오수연은 강기탄에게 전화를 걸어 "네 부모님 죽인 죽인 증거 찾을 수 있을 것 같애"라고 알려준다.
우충동(박훈 분)은 자신을 면회 온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일단 면회를 오지 마세요"라고 이른다. 이에 변일재는 "너도 날 배신하려는 건 아니겠지"라고 속을 떠본다.
수술을 앞둔 도충은 만일을 대비해 강기탄을 불러 도신영과 결혼해 달라고 부탁한다. "우리 신영이 부탁함세"라는 도충의 말에 강기탄과 오수연은 서로를 쳐다본다.
강기탄은 도충의 사망 소리에 경악한다.
살아날 확률이 크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에 들어간 도충이 갑자기 사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강기탄은 약혼식을 올리는 오수연을 찾아와서 부케를 건네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는 절대 안 죽습니다"라고 말한다.
첫사랑인 강기탄과 오수연은 이대로 어긋나는 것일까.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연출 주성우, 극본 장영철·정경순) 44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