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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오미희(차승희), 기억 찾은 김현주(김은애) 절규에 충격…"차옥심 회장 친딸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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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오미희(차승희), 기억 찾은 김현주(김은애) 절규에 충격…"차옥심 회장 친딸은 나야!"

14일 아침 방송된 MBC 일일극 '좋은 사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기억이 되돌아온 김은애(김현주)와 마주치며 불안감에 절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아침 방송된 MBC 일일극 '좋은 사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기억이 되돌아온 김은애(김현주)와 마주치며 불안감에 절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4일 방송된 MBC 일일극 '좋은 사람' 112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과거 기억을 되찾은 김은애(김현주)와 정면으로 마주친 장면이 그려졌다.

차승희는 가사도우미에게 김은애가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 불안에 떨었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최면요법을 시행하려다 오히려 제 정신이 돌아올까 염려한 차승희는 안절부절했다.

그 시간 윤정원(우희진)은 친모인 김은애를 데려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잠을 설쳤다.

혼자 불안감에 떨던 차승희는 결국 김은애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한밤중에 그녀의 방으로 찾아갔다.
그 직전 은애는 30년 전 차승희가 계단에서 자신을 밀쳤던 당시의 생생한 꿈을 꿨다. 은애는 계단위에서 "그러니까 왜 거짓말 한 거예요. 차옥심 회장님이 내 엄마 맞잖아요"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차승희는 "못 가. 너 니네 엄마 딸 아니야"라고 소리친 것.

그 순간 방으로 들어 온 차승희가 "김은애. 너 대체 어디까지 기억이 돌아온 거니?"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김은애는 벌떡 일어나 "왜 거짓말 한거예요? 차옥심 회장님이 내 엄마 맞잖아요"라고 버럭 소리쳤다. 차승희 또한 30년 전 계단에서 밀었던 그 순간 김은애가 동일한 말을 했던 것을 기억해내고 혼비백산했다.

놀란 차승희가 "김은애"라고 외치는 순간 김은애는 "엄마 딸은 당신이 아니야. 엄마 진짜 딸은 당신이 아니라 나 잖아"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이에 차승희는 절규하면서 "너 설마 정신이 돌아온 거니? 응"이라고 물으면서 엔딩을 맞았다.
30년 간 남의 인생을 가로챈 차승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최연걸)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120부 작으로 현재 8화를 남겨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