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예고 영상에 따르면 돌아가신 모친 고은희(예수정)의 작품을 들고 나온 서도우는 혜원이 전화로 불러낸 박진석과 마주선다.
앞서 방송된 13회에서 혜원은 마지막으로 인사해야 할 인물이라며 선물상자와 함께 최수아의 남편 박진석이 살고 있는 가양동 주소를 서도우에게 건넨 것.
14회에서 박진석의 집 앞에서 진석을 만난 도우는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답답해 미칠 것만 같다.
그 식탁은 수아의 주문을 받은 서도우가 공방에 의뢰해서 만든 것. 앞서 방송에서 제주도로 갑자기 내려 온 진석이 수아에게 가구를 사주겠다고 하자 수아가 완강히 거절하면서 "식탁하나면 돼. 식탁하나면 다 돼" 라며 식탁은 이미 샀다고 고집을 피운바 있다.
서도우는 박진석이 제주도로 온 줄 모르고 수아와 만날 약속을 한다. 하지만 진석이 제주도에 있는 딸 효은(김환희) 앞에 나타난다. 이에 당황한 수아는 도우에게 "효은이 아빠가 갑자기 왔어요"라고 전화를 건다.
서도우는 수아에게 "통보대로 내일 서울가요"라고 알려준다.
수아는 서도우에게 "거기서 도우씨가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 게 진짜일걸요"라고 말해준다.
송미진은 비로소 수아에게 자신의 심정을 진심으로 터놓고, 수아를 응원해준다.
미진은 노래방에서 수아와 한바탕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이후 미진은 수아에게 "이제부터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마. 딱 너만 생각해!"라고 조언한다.
박진석은 "서도우. 누군지도 모르는 인간 이름이 왜 사방에서 들리는 거야. 왜!"라고 악을 쓰며 고함친다.
한편, 이 모든 격정이 지난 간 뒤 서도우는 수아에게 "가지 마요"라고 붙잡는다. 이에 수아는 편안한 얼굴로 "안 가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한다.
서도우에게 이혼 해주기로 결심했던 김혜원은 제주도에서 최수아를 만난 후 마음이 왜 변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14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