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지(유지연) 원장에게 아들 승준이 없어졌다는 소리를 들은 강인경은 하늘이 무너진다.
이에 홍수지 원장과 인경은 차민우에게 달려간다. 인경은 민우의 멱살을 쥐고 "차민우. 우리 승준이 내 놓으라고"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차민우는 그 시간 남정호(이민우) 대표와 같이 있었다고 알리바이를 내세우며 발뺌 한다.
남정호 대표는 민우에게 "강인경씨한테 또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묻는다. 정호는 민우에게 "경고하는 데 그 사람한테 또 무슨 일이 생기면 나 절대 자네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통보한다.
하지만 차민우는 그런 정호의 경고를 무시한다.
한편, 금순은 차민우에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고 알려준다. 경찰서라는 소리에 그 소리에 민우는 긴장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