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각) 이집트 국가정보서비스(SIS)는 한국을 방문 중인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 청장이 한국 시간으로 26일 현대코퍼레이션 측과 만나 물류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비 청장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이번 회의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김원갑 부회장과 장안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에즈운하 당국은 성명을 내고 이번 회의에서 수에즈운하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수에즈 운하와 현대 측의 협력 가능성과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