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85회에서 윤정수-김숙 정숙커플은 가상 부부 1년 만에 드디어 첫 키스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 절친들이 윤정수-김숙과 함께 한 겨울 캠핑 2탄이 이어진다.
숙 산타할머니는 남편 윤정수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 겉보기엔 평범한 책으로 보이지만 그 속에 김숙의 깨알같은 선물이 숨겨져 있어 윤정수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이날 윤정수-김숙 커플은 가상부부 1년 만에 첫 키스에 도전, 기대감을 자아낸다. 캠핑장에서 김숙에게 감동한 박수홍은 "야 너같은 여자가 어딨냐?"라고 폭풍칭찬한다.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는 윤정수와 김숙에게 "뽀뽀해"를 외쳐 과연 두 사람이 첫키스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바람잘 날 없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개미부부는 족발 때문에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냉장고에서 족발을 발견한 크라운제이는 "인영아. 난 족발 냄새가 싫어"라고 대놓고 족발비호감은 선언한다.
반면 서인영은 "어머. 왜 이래. 이게 얼마나 피부에 좋은 줄 알아"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크라운제이는 "냄새 안 난다고?"라고 쏘아 붙이고 서인영은 "맛있는 냄새"라고 우긴다.
사소한 것마저 부딪히는 두 사람은 마침내 타로 궁합 카페를 방문한다. 타로 카드에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점괘가 나와 두 사람을 충격에 빠트린다.
김숙-윤정수, 서인영-크라운제이가 출연하는 가상부부 프로그램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여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