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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승리 지디 결별과 열애설 전말?!…시청률 9.7%로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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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승리 지디 결별과 열애설 전말?!…시청률 9.7%로 대폭 상승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빅뱅이 출연,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함께 예능감을 뽐냈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빅뱅이 출연,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함께 예능감을 뽐냈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라디오스타' 승리와 지디가 결별설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주에 이어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주로 빅뱅 멤버들의 열애설과 결별설이 주제로 떠올랐다.

특히 각종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지드래곤을 향해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빅뱅 멤버들은 지디가 올해만 해도 결별에 이어 열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지디는 "만약 공개하게 되면 여성분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 파파라치 사진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 부자로 꼽힌 승리는 "나는 연애인줄 알았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다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승리는 무려 1년 동안 상대방 여성과 혼자만의 열애에 빠진 적이 있다는 것. 지디는 자신이 아는 여성이라며 1년 정도 지난 어느 날 승리와 열애 잘 되가니? 라고 묻자 그 여성이 펄쩍 뛰었다고 전했다.

이에 승리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분명 열애"라며 "손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강조했으나 지디가 전한 상대방은 열애가 아니라는 주장에 어이없어 했다.

승리는 특히 EXID솔지와 열애설이 나는 등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각종 루머가 불거져 자타공인 루머부자라고 억울해 했다.

한편, 이날 빅뱅의 출연으로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9.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지난 21일 방송분인 7.7%에 비해 무려 2.0%포인트 상승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