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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언제나 봄날' 김소혜, 구남친 민수 어머니 등장에 벌벌 떨어…강별, 이유주(보현)이 뺏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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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언제나 봄날' 김소혜, 구남친 민수 어머니 등장에 벌벌 떨어…강별, 이유주(보현)이 뺏기나?!

2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세은은 과거 구남친인 민수의 어머니와 7년만에 재회해 벌벌 떠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세은은 과거 구남친인 민수의 어머니와 7년만에 재회해 벌벌 떠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제나 봄날' 악녀 김소혜를 벌벌 떨게 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자기 친딸 보현(이유주 분)마저 버리라고 하는 천하의 악녀 주세은(김소혜 분)이 구남친 민수 어머니를 7년만에 만나 벌벌 떠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세은이 보현이가 자기 친딸이라는 것을 알고 박종심(최수린 분)에게 "그 아이가 왜 주인정(강별 분)의 딸이 됐냐?"고 격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심은 "보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죽다 살았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세은은 "어떻게 나 몰래 인정이 딸로 키울 수가 있어?"라며 "할아버지께서 다 아시게 될 거야. 내가 올라가려고 하는 자리가 대체 어떤 자린데!"라고 탐욕을 부렸다. 세은은 또 "그때 죽게 내버려 뒀어야지"라고 덧붙여 모성애는 하나도 없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종심은 "너 그렇게 모진 말을"이라고 하자 세은은 "오늘은 집에 돌아가 있을게. 내가 다시 돌아 왔을 때 보현이는 내 눈에 띄지 않게 해 줘"라는 비수같은 말을 던지고 주문식(김형종 분)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세은은 7년 전, 미국에서 남친에게 버림받고 한국에 돌아와 몰래 아기를 낳은 장면을 회상했다. 세은은 만삭의 몸으로 구남친 민수 엄마에게 끌려가 모욕까지 받았다. 그녀는 "우리 민수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뿌려 놓은 씨를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게 해 줄게"라며 세은은 멸시했다.

당시 출산을 마친 세은은 종심에게 "작은 엄마 아버지 알면 안 돼. 나 쫓겨나. 이건 평생 엄마와 나만의 비밀이야. 아무도 모르게 해"라며 울면서 호소했다. 이어 세은은 "애기는 죽었어?"라고 물었다. 종심은 "네 애기 죽었어"라고 대답했고, 세은은 "잘 됐네. 차라리 잘 됐어. 그 편이 더 나아"라고 말했다.

이후 세은은 주인정을 불러내 "보현이를 데리고 사라져"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주인정은 "보현이 내 딸이야. 언니 인생에 털끝만큼도 개입할 생각 없어"라고 받아쳤다. 세은은 거듭 "떠나"라고 차갑게 쏘아 붙였다. 인정은 "왜 내가 가야 해. 언니가 떠나"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세은이는 "보현이 끝까지 네 딸로 키우고 싶으면 내 눈 앞에서 치워. 내가 니 딸한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주인정은 "아니 보현이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내가 그만 안 둬. 이건 경고다"라고 맞받았다.
한편, 강한길(최상훈 분) 주총 이후를 대비, 소액주주들을 움직여 주가 폭락을 끌어내기 위해 강덕상 일가의 루머를 담은 짜라시를 증권가에 뿌렸다. 또 그룹에서 두 번째로 큰 주주와의 만남을 계획하는 가 하면 장의원의 비리를 캐는 데 집중했다. 강한길은 장의원을 통해서 비리를 잡아내면 주총에서 내가 져도 아버지를 끌어내릴 수 있어라고 호언장담했다.

구현준(박정욱 분) 사장과 박준하(이해준 분) 실장은 이 모든 움직임을 예의 주시했다. 구현준은 강덕상(이정길 분) 명예회장의 편에 섰고 박준하는 "강덕상을 도와 주는 것이 우리 복수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구현준은 "우선은 주총까지 지켜보자"고 대답했다.

한편, 강윤호(권현상 분)는 아버지 강한길에게 제발 탐욕을 부리지 말고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다그쳤다. 격분한 강한길은 윤호를 쫓아냈다. 쫓겨난 윤호는 친할머니인 손혜자(오미연 분)의 집으로 들어갔다.

강윤호는 또 강덕상에게 과거 군대 있던 시절 주인정과 사귀었던 사실을 알렸다.

한편, 다음날 세은은 매장에 들렀다가 친구에게서 미국 행적을 캐묻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친구는 웬 여자가 미국 기숙사 친구들까지 뒤지고 있다고 세은에게 알렸다.

이후 주세은 화장실에 가서 화장을 고치던 세은은 과거 남친 어머니를 만난 후 벌벌 떨며 경악했다. 그녀는 "KR그룹 친손녀 됐다더니 이제 제법 귀티가 나는구나. 역시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안목이 있었어"라고 세은을 긴장시켰다. 이어 "조만간 연락하마. 우리 자주 보자"라고 통보한 후 자리를 떠났다. 기세고 당찬 세은은 그녀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하고 불안에 떨었다.

주세은의 구남친 민수 어머니의 등장에 따라 주인정은 그동안 친딸처럼 키운 보현이를 그들에게 뺏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