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은 최근 일식당 총괄 주방장으로 선임된 표길택 셰프가 맡았다. 정통 일식에 특화된 고급화, 요리의 다양화, 시장 트랜드에 부합하는 신메뉴 개발 등이다.
캐나다 산 성게알, 청어와 청어알로 만들어지는 식감 좋은 초밥과 도미간장조림 등도 추가됐다.
매주 토요일 점심 일식뷔페도 운영된다. 초밥과 사시미, 테판야끼 스테이션에서 조리되는 연어, 왕새우와 등심, LA갈비 숯불구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표 셰프는 “새롭게 선보이는 장어덮밥의 비법소스는 일본 교토에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어전문점에서 전수 받았다”며 “장어 뼈와 구운파, 다양한 채소 등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