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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언제나 봄날' 강별, 이정길 주치의 협박?!…김소혜, 구남친 한민수에 반격 "내 인생에서 꺼져" 하지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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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언제나 봄날' 강별, 이정길 주치의 협박?!…김소혜, 구남친 한민수에 반격 "내 인생에서 꺼져" 하지만?(종합)

이정길, 최상훈 투서로 검찰 연행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은 주치의를 찾아가서 강덕상(이정길) 치매 기록 조작에 대해 격하게 항의했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은 주치의를 찾아가서 강덕상(이정길) 치매 기록 조작에 대해 격하게 항의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제나 봄날' 강별이 이정길 치매 기록을 조작한 주치의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71회에서는 주세은(김소혜 분)이 8년전 자신을 모욕하고 버린 구남친이자 보현(이유주 분)의 친아빠 한민수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정(강별 분)은 병원으로 주치의를 찾아가서 강덕상(이정길 분) 명예회장 치매 초기를 중기라고 조작한 것을 따졌다. "의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이것은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는 의사에게 주인정은 "다른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하죠. 만약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면 책임지셔야 합니다"라고 반협박성 발언을 남겼다.

이날 한민수는 친딸 보현과 첫 대면을 한 뒤 KR그룹으로 달려갔다. 그룹을 둘러 본 한민수는 "생각보다 괜찬은 데"라며 욕심을 부린 후 전화로 주세은을 불러냈다.
"손님이 찾아 왔다"는 말에 내려온 세은은 한민수와 8년 만에 재회했다. 민수를 보고 잠시 충격을 받은 세은은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라고 쏘아 붙였다. 민수는 "가볍게 인사하러 여기까지 온 거 아니다"라며 "맘에 들어. 네 할아버지 회사 괜찮다"라며 탐욕스럽게 말했다.

이에 세은은 "내가 8년 전에 그랬죠?"라며 "내 인생에서 꺼져"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한민수는 "나에겐 두 부류의 여자가 있지. 다행히 네가 노력해서 비즈니스 형이 됐네"라고 말했다. 8년 전 한민수는 "내게는 두 부류의 여자가 있다"며 "하나는 갖고 놀다 버리는 인형이고 또 하나는 비즈니스 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한민수는 "내가 갖고 싶으면 갖는 거고, 먹고 싶으면 먹는 거야"라며 세은에게 비열한 웃음을 날렸다. 불안에 떠는 세은에게 한민수는 "보현이 예쁘더라. 너 많이 닮았어. 전화나 받아"라고 경고했다.

한편, 손혜자(오미연 분)는 키운 아들 주면식(선우재덕 분)을 도와주기 위해 친아들 강한길(최상훈 분)에게 '친자 인지 청구의 소'를 청구했다.

불안한 이미선(장희수 분)은 남편 강한길을 들볶았다. 강한길은 "괜히 비싼 변호사 쓰는 지 알어? 2년이고 3년이고 진을 빼게 하면 돼"라며 여유를 부렸다. 그 사이 병원장은 강한길에게 주인정이 다녀간 것을 보고했다.
주세은은 강덕상의 후견인 신청을 서둘렀다. 세은은 주문식(김형종 분)과 정해선(이상아 분)에게 "큰아빠(주면식)랑 인정이 손을 쓰기 전에 할아버지 법적 관리 빨리 뺏어와야죠"라고 말했다.

이날 강덕상은 강한길의 투서로 검찰에 연행됐다. 강한길은 강덕상이 장의원에게 10년 이상 후원금을 내준 것을 뇌물수수로 몰아간 것. 주면식은 "체포영장 들고 오라"며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강덕상은 "직원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가자"며 검찰을 따라갔다.

한편 한민수는 강덕상 명예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을 두고 자신이 주인정 측에 접근할 기회로 삼으려 했다. 한민수 모친 최여사(원종례 분)는 강덕상 검찰 조사가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있을까 염려했다. 이에 한민수는 "그 집에 전화나 한 번 넣으세요. 유능한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고 하세요"라고 최여사에게 말했다.

최여사는 "주세은 계집애 너라면 치를 떨던데. 동생은 애라면 아주 지극정성이더라. 언니랑 다른 것 같애"라고 알렸다. 한민수는 "궁금하네 어떤 여잔지"라며 인정에게 호기심을 발동한 뒤 "일단 던져만 놓으세요"라고 말했다.

주면식은 강덕상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강한길을 찾아갔다. 주면식은 함께 있는 주문식(기형종 분)을 보고 너도 한패냐며 격하게 나무란 뒤 "강한길 이제부터 너는 우리 아버지 아들 아냐"라고 선언했다. 주면식은 이어 "네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 내가 싹 다 빼앗아버릴 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고 강한길에게 호통 쳤다.

하지만 강한길은 "넌 패배자일 뿐이야.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도태당하고 마는 게 너 주면식이야"라고 빈정됐다. 이에 주면식은 비장한 표정으로 "강덕상 명예회장의 주식은 내가 관리하고 있어. 너 같은 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쫓아낼 수 있어"라고 받아치며 엔딩을 맞았다.

강덕상의 검찰조사와 함께 주세은 앞에 나타난 다시 한민수가 그룹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