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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 '언제나 봄날' 강별, 김소혜에 강력한 한방 날려!…박정욱, 원기준(한민수)와 강렬한 첫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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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 '언제나 봄날' 강별, 김소혜에 강력한 한방 날려!…박정욱, 원기준(한민수)와 강렬한 첫만남(종합)

선우재덕, 이정길 구해 오미연 집으로 모셔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은 약 바꿔치기와 가짜 동영상 만든 일로 친언니 주세은(김소혜 분)에게 한 방 먹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강별)은 약 바꿔치기와 가짜 동영상 만든 일로 친언니 주세은(김소혜 분)에게 한 방 먹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이정길을 구해 오미연 집으로 모셨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78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강덕상(이정길 분)을 요양병원에서 구해 손혜자(오미연 분) 집에 모신 가운데 구현준(박정욱 분)과 기업사냥꾼 한민수(원기준 분)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구현준은 운동 중 만난 한민수가 악명 높은 기업사녕꾼임을 알고 있었다. 한민수 역시 구현준이 유능한 경영인임을 거론하며 "한국 기업에 스카우트돼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민수는 구현준에게 어느 기업에서 일하는지를 물었다. 구현준은 대답을 아꼈고 한민수는 그런 구현준에게 달라붙었다. 한민수는 "어제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다"고 언질했다.

이날 박준하(이해준 분)는 "증권가 찌라시가 전부 한민수에게서 흘러 나왔다"고 구현준에게 보고했다. 이에 구현준은 한민수에게 사람을 붙여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주문식(김형종 분)은 주인정(강별 분)이 들려준 진료기록 조작 녹음파일을 두려워했다. 주문식은 입양 딸 주세은(김소혜 분)과 아내 정해선(이상아 분)을 불러 놓고 주면식에게 선수를 치자고 제안했다.

주문식은 "우리가 선수를 치자. 형(주면식)이 자기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끌려갔는데 가만있겠어?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야"라고 말했다. 주세은은 "그 다음 목표는 구현준 사장"이라고 했다. 주문식은 "구 사장은 이사들의 신임이 너무 크고 빈틈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세은은 "빈틈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숨기고 있는 게 크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주세은은 박준하 방으로 들어가서 거래를 제안했다. 주세은은 "선배가 한사코 지키려는 배후가 혹시 구현준 사장이에요? 그래서 첫 부임하자마자 강한길 회장 측근 쳐낸 것 아냐?"라며 박준하를 떠봤다. 박준하가 미끼를 물지 않자 세은은 "나랑 거래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준하는 "상황 파악 바로 해. 그만 나가볼 게"라며 거절했다.

이날 강한길은 주세은과 주문식을 불러 강덕상이 복귀 하기 전에 구현준을 쳐내라고 지시했다. 강한길은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구사장 쳐내야 돼. 아버지가 복귀하기 전에 손발을 다 쳐내야 된다"고 명령하는 냉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면식은 감자탕집서 최변호사를 만나 강덕상 복권 서류를 전달했다. 주인정과 강윤호(권현상 분)도 그 자리에 함께 나와 직원들의 사인이 든 명예회장 복권 진정서와 동영상 조작 증거를 건넸다. 변호사가 "그룹에도 타격이 클 것 같다"고 염려하자 주면식은 "회사는 지키되 강회장은 꼭 처벌받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한길은 염치없이 손혜자네 집으로 와서 강덕상을 집으로 모셔가려했다. 강한길은 "아버지 모시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심(최수린 분)은 "누구 맘대로. 또 병원에 모시러 가려고"라고 받아쳤다. 마루로 나온 강덕상을 보며 강한길이 "아버지 어떻게 이런 집에 사실수가 있어요"라고 하자 박종심이 소금을 뿌리며 강한길을 내쫓았다.

주인정은 이날 주세은에게 한 방 먹였다. 인정은 세은의 팔을 뒤로 꺽은 뒤 "할아버지 약 바꾼 거, 가짜 배회 영상 만든 거, 강회장 시킨게 아니라 네 머릿속에서 나온 거지?"라고 질책했다. 하지만 주세은은 "날 먼저 버린 건 할아버지랑 아빠야. 날 버린 건 엄마랑 너야"라고 억지를 부렸다. 이에 인정은 "너의 이기심 때문인 거 생각 안 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세은은 보현(이유주 분)이 카드를 내밀었다. 주세은은 "보현이한테 네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거 다 말해줄까. 이제 학교갈 때가 됐으니까 말해줘야 하는 거 아냐"라고 인정의 속을 뒤집었다. 그 틈을 노려 세은은 "우리 아빠(주문식) 녹음 파일 전해준 사람 누구야?"라고 공격했다. 주인정이 대답을 하지 않자 세은은 자기 주제 파악은 하지 않고 "남을 미행하고 녹음하는 건 좋은 사람은 아니란 뜻이지. 조심해"라고 말하는 아이러니를 보였다.

한편, 주인정은 관제실 문 열어준 이유를 궁금해 하는 강윤호에게 사실을 밝혔다. 인정은 주문식에게 "한국병원 원무과장이 작은 아빠(주문식)를 협박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전했다"고 윤호에게 말했다. 이어 인정은 "사실은 한민수씨가 녹음파일 넘긴 거야. 급해서 그걸 쓰긴 썼는데, 그 사람은 그걸 어떻게 구했을까?"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날 한민수는 KR그룹 주식 변동을 면밀하게 살피며 사냥할 최적의 시기를 노리는 한편 박종심에게 전화를 걸어 환심을 샀다. 한민수는 박종심에게 "어머니"라며 "아들이라 생각하고 필요하신 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라고 입발린 소리를 했다. 그 말에 훅 넘어간 박종심은 "인정이 짝으로 딱"이라며 입이 귀에 걸렸다.

엔딩에서 한민수는 보현이를 키즈카페로 데리고 갔다. 이를 알게 된 주인정은 분노했다. 키즈카페로 달려가 보현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주인정은 한민수를 발견하고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왜 한민수씨가 우리 보현이 데리고 있는 거예요"라고 격하게 화를 냈다. 이에 한민수는 "그동안 인정씨한테 말하지 못한 게 있어요"라며 엔딩을 맞았다.

7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주인정은 주세은에게 "혹시 한민수씨 보현이 친부는 아니지?"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보아 한민수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음을 암시했다.

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들여바 보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