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서율(준호 분)이 위기에 처한 김성룡(남궁민)을 구했고, 윤하경(남상미 분)은 엄금심(황영희 분)이 건넨 열쇠로 문제의 핵심자료를 발견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없애버려"라고 지시하는 박현도(박영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몰래 따라와 폐차장에서 일촉즉발 위기의 김과장을 구했다.
죽음의 위기까지 갔던 김과장은 "나 그냥 죽게 놔두지 왜 살려줬냐?"고 분노했고 서율은 "불쌍해서 살려줬다"며 티격태격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김과장은 추남호 부장에게 박현도 짓임을 알렸다. 다음날 김과장은 보디가드를 동행해 회사에 나타나 박현도를 도발했다.
서율은 박현도에게 그룹 내 자금이 도는 것과 관련, 비밀이 없어야 지켜줄 수 있다며 모든 것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서율은 또 조민영(서정연 분) 상무를 불러 김과장을 누가 구했지 알고 있냐고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김성룡은 윤하경 대리에게만 납치 전말을 밝히며 서율이 구해줬다고 알렸다. 이에 윤하경은 서율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근사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후 김성룡은 홍가은(정혜성 분)을 만나 회계감사를 거론하며 면밀히 감시해달라고 부탁했다. 홍가은은 회계부에서 문서를 파기하고 파일을 지우는 수상한 정황을 목격했다. 홍가은은 또 회계부 직원이 퇴근 한 뒤 몰래 잠입해 파쇄된 문서를 확보했다.
이날 김성룡은 엄금심 청소반장에게 이은석 과장이 남긴 노란색 27번 열쇠를 건네받았다. 그는 극구 사양했으나 엄금심은 반강제로 김과장에게 열쇠를 넘겼다. 이에 김성룡은 경리부 직원들과 의논했으나 어느 곳의 열쇠인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한편, TQ그룹은 곧 다가올 회계감사를 준비했다. 박현도는 외부에 팀을 꾸려 은밀하게 분식회계를 준비했다. 분식회계 냄새를 맡은 김과장은 내부감사 조사과장을 맡게 돼 박현도에게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
김성룡은 문제의 열쇠를 윤하경 대리에게 맡겼다. 윤하경은 이과장 부인을 만나 열쇠의 출처를 물었다. 그녀는 남편이 다녔던 볼링장을 확인해보라고 일렀다. 윤하경은 볼링장 27번 라커룸을 열고 그룹 내 핵심 비리가 담긴 물건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회계팀 회식자리에 나타난 김성룡은 내부감사 조사과장 위임장을 흔들며 "암행 티똘이 출두요"라고 소리치며 엔딩을 맞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