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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언제나 봄날' 강별, 결국 원기준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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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리뷰]'언제나 봄날' 강별, 결국 원기준과 결혼?

24일 오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강인정(강별)은 보현이(이유주)를 자기 딸로 지키기 위해 한민수(원기준)와 결혼을 결심했다. /사진=MBC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강인정(강별)은 보현이(이유주)를 자기 딸로 지키기 위해 한민수(원기준)와 결혼을 결심했다. /사진=MBC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제나 봄날' 강별이 이유주를 지키기 위해 원기준과 결혼을 결심했다.

24일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분 김미경·서신혜)에서는 강인정(강별 분)이 자신을 보현(이유주 분)이 유괴범으로 몰아세우는 세은(김소혜 분)에게 대항하기 위해 한민수(원기준 분)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은은 자신의 친딸 보현을 8년간 키워준 친동생 인정이에게 유괴범 굴레를 씌워 그룹과 사회에서 매장하려 했다.

세은은 인정이가 보현이를 놓고 혼자 미국을 가든, 아니면 보현이를 데리고 가든 어떤 선택도 자신에게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에 한민수는 보현이에 대한 권리가 자신에게도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서 인정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했다.


한민수는 유괴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인정에게 "나한테 화 내고 나를 멀리할까봐 많이 놀랐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인정씨도 보현이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봤다"며 "차라리 나를 이용하라"고 말했다. 의아해하는 인정에게 한민수는 "나랑 결혼해서 진짜로 보현이 엄마가 돼 달라"고 설득했다.

또 한민수는 세은의 폭주를 막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오피스텔로 찾아온 세은이 와진을 따르자 한민수는 "와인이나 연애나 서두르지 않고 해야 제맛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세은은 "괜히 나보다 인정이를 걱정하는 것 같잖아"라고 심술을 부렸다. 세은은 또 "감히 내 딸을 유괴해?"라고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어 폭주를 멈추지 않을 뜻을 비쳤다.

한편, 이날 주한길(최상훈 분)은 자살시도를 했으나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손혜자(오미연 분)는 그런 한길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돌아온 한길은 "내 인생은 다 끝났다. KR그룹도"라고 탄식했다. 하지만 손혜자는 "그동안 올라가기만 했으니까 이번에는 엄마랑 같이 내려가 보자"며 "내려가다 보면 꽃이 핀 것도 볼 수도 있어. 잠깐 쉬었다 가도 괜찮아"라고 토닥토닥 위로했다.

인정은 고민끝에 모친 박종심(최수린 분)에게 한민수와 결혼할 뜻을 내비쳤다.

종심은 보현이를 두고 고민하는 인정에게 "세은이도 보현이가 지 새낀데 끼고 살면 정이 들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정은 "언니가 욕심 때문에 보현이 이용하는 건데 어떻게 보내"라고 답했다.

이어 인정은 "후계자 그만두면 보현이 주겠다"는 세은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종심은 "유괴범으로 낙인 찍혀서 평생 그렇게 살 거야!"라고 펄쩍 뛰었다. 그러나 인정은 "보현이랑 미국으로 가든가 내가 민수씨랑 결혼하면 언니가 보현이 못 뺏을 거야"라고 말하며 엔딩을 맞았다.

친딸 보현을 낳자마자 버린 세은이 이제와서 그 딸을 입양해서 키워주기까지 한 친동생 인정을 유괴범으로 몰아가는 행동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