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비스타 워커힐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자연과 사람, 미래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4월 오픈한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라는 컨셉과 함께 다양한 테크놀로지 구현으로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고객의 삶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호텔 숙박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한 ‘원스 인 어 스프링 패키지’, ‘비바! 해피 키즈 패키지’가 준비되며, 스프링 패키지의 경우 3월 중 사전 예약 시 기존 가격에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로비라운지 델마르가 3월 27일 올데이 다이닝 카페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카페 델마르는 기존 로비라운지 개념에서 탈피하여 음료, 디저트와 더불어 캐주얼 요리를 하루 종일 제공한다. 또한 로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규모 및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메뉴 가격은 8000원부터 6만3000원까지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5만원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4가지 종류의 테이크 아웃 도시락 박스 ‘쉐라톤 셰프 박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시(2만8000원), 비빔밥(2만2000원), 산채나물(1만9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과일과 브라우니, 마카롱으로 구성된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 키즈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치킨 너겟, 볶음밥, 디저트로 구성된 키즈 메뉴는 9900원(세금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와 제주도에 첫번째 메리어트 호텔로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제주도의 남서쪽, 약 25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자리 잡은 제주신화월드 내에 위치해 있다. 486개의 객실은 2017년 말에, 나머지 144개의 객실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20층에 위치한 터치 스카이 루프탑 바에서 ‘봄꽃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월 31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가격은 칵테일 종류에 상관없이 한 잔에 1만8000원, 연인이 함께 두 잔을 주문하면 3만2000원으로 할인 제공을 받을 수 있다(세금 포함가).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최근 급증하는 혼족(1인 가구)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싱글 모어 댄 투게더’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E.F.L라운지 이용 혜택, 조식, 호텔 내 위치한 피트니스 시설과 미니바, 와이파이, 필로우 메뉴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4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