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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준호·동하와 박영규 체포 트리플 케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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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준호·동하와 박영규 체포 트리플 케미 선사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서율(준호), 박명석(동하), 경리부 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박현도(박영규) 회장의 체포영장을 받아내는 사이다 포텐이 터졌다. /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9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서율(준호), 박명석(동하), 경리부 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박현도(박영규) 회장의 체포영장을 받아내는 사이다 포텐이 터졌다. /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동하가 탄자니아 페이퍼 컴퍼니 조작으로 아버지 박영규를 잡는데 한몫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연출 이재훈·최윤석, 극본 박재범)에서는 박명석(동하 분)이 성대모사로 업무지시를 대신 내려 부친 박현도(박영규 분)를 잡는데 일조했다.

이날 박명석은 박현도가 화장실에 간 사이 휴대폰을 통해 탄자니아 페이퍼컴퍼니 등기를 마치게 해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에게 증거로 제시했다.

김성룡과 서율이 점점 압박해오자 박현도는 윗선에게 뇌물공여로 맞섰다. 박현도의 금덩어리를 받은 윗선은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성룡과 서율은 윗선의 약점을 잡기 위해 그가 접대 받는 강남 룸싸롱으로 쳐들어갔다. "거물들이 오는 곳으로 새끼 검사에게 협조할 수 없다"는 마담에게 김성룡은 "무허가 주류가 반입되는 것을 봤다"며 장부를 털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서슬퍼런 마담은 꼬리를 내렸고 김성룡과 서율은 웨이터 복장으로 접대장소를 급습했다.

접대부를 양 옆에 끼고 있던 윗선은 서율에게 "가수처럼 생겼다"며 수표를 집어 던지면서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했다. 노래를 못 한다고 빼던 서율은 "아잌라잌 티티 내맘 모르고 너무해"라며 TT댄스를 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김성룡은 특수 안경으로 윗선이 뇌물 받은 것과 접대부들과 수작을 부리는 것을 전부 녹화했다.

그 시각 경리부 직원들은 목숨이 위태로워진 이은석 과장을 보호했다. 선상태(김선호 분)가 이과장 역을 맡아 침대에 누웠고 이재준(김강현 분)이 의사, 빙희진(류혜린 분)이 간호사로 변장했다. 산소호흡기를 빼고 목을 조른 괴한은 산소호흡기가 멈춘 상태에서 선상태가 벌떡 일어나자 놀라 나자빠졌다. 도망치던 괴한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원기옥(조현식 분)의 단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이후 김성룡은 윗선을 찾아가 룸싸롱 영상을 내밀었다. 영상을 본 윗선은 박현도에게 "살인교사, 탈세, 탈루로 기소처리 될 예정이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살인교사만큼은 나도 어찌해 줄 수가 없다"며 "선물은 인편으로 보내지"라고 통보했다. 전화를 끊은 박현도는 급히 미국으로 해외도피를 시도했다.
그 시각 한동훈(정문성 분) 검사는 언더커버 홍가은(정혜성 분)이 꾸민 서류를 바탕으로 박현도에게 살인미수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율과 김성룡은 "어디든 잡으러 간다"며 박현도를 향해 달려가면서 엔딩을 맞았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마지막회는 30일(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최강희, 권상우, 김민재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이 오는 4월 5일 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