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진임박 운수 좋은 맛-色다른 유혹! 낙곱새 삼합’ ‘바다 위의 헌터- 은빛으로 물든 봄! 감포항 멸치’ ‘맛집탐험 극과 극- 불황타파! 초벌 삼겹살VS홍게찜’ ‘내 맛대로 산다- 갯벌에서 보물 캐는 남자’ ‘세상속으로-3만 발의 황홀함! ‘타워불꽃쇼’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의 ‘매진임박 운수 좋은 맛’코너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 97번길(장기동)에 위치한 ‘Go 곱창이 땡** *’가게를 찾아간다.
낙지+곱창+새우 ‘낙곱새 삼합’으로 유명한 이 집에서는 1인 1만원에 판매되는 ‘낙곱새’를 일일 50인분 한정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집에서 사용되는 곱창은 각종 과일즙을 발라 하루 정도 숙성 시킨 뒤 줄풀로 삶아내는 과정을 통해 곱창특유의 잡내를 잡아낸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관악로164/서울대입구 역 맛집)에 위치한 초벌 삼겹살 전문점 ‘367(삼육칠)하**’에서는 삼겹살을 9900원에 무한리필 제공한다.
9900원 삼겹살 무한리필에 이어 이 집의 대표메뉴는 바로 별미로 즐길 수 있는 6,900원짜리 ‘삼겹살 스테이크’다. 이 집에서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7일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비법 소스로 초벌구이를 하면서 잡내를 없애 최상의 맛을낸다는 게 누리꾼들의 평가다.
‘맛집탐험 극과 극’에서 소개하는 또 다른 맛집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주문진 대게 ***’이다. 이 집에서는 1인 27,000원이면 붉은 대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이 가게는 인천에 있지만 강릉 주문진에서 싱싱한 대게를 바로 받아와 쪄 내기 때문에 굳이 대게를 맛보러 주문진까지 갈 필요가 없다. 특히 이 집에서는 대게의 비린내를 잡아내기 위해 ‘솔잎’을 깔고 쪄내는데 솔향과 대게의 풍미가 일품이라고 식도락가들은 평가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