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의 4번째 프리미엄 아울렛… 4월 6일 오픈
1만 3천평 규모… “3000억 흑자 목표”
1만 3천평 규모… “3000억 흑자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 5일 경기도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그랜드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은 복합 쇼핑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다. 시흥의 명소이자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고 파는 곳에서 ‘몰링’으로… 아울렛의 진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부동산 개발인 사이먼 프리퍼티 그룹이 각 50%씩 지분을 소유한 합작법인이다. 부지면적 약 14만7000㎡(약 4만 5천평), 영업면적 4만2000㎡(약 1만 3천평), 주차대수 2700대 규모다. 22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입점한다.
물을 스페인풍으로 꾸미고 기존 프리미엄 아울렛보다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더 많이 배치했다. 매장 옥상엔 스카이가든과 풋살장이 들어서고, 아울렛 중앙에도 연못이 있는 센트럴 가든을 조성해 쇼핑객이 가족과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하 대표는 “여주 아울렛 1년 방문자가 850만명이다. 파주가 700만, 부산이 550만 명 방문했다. 일 년에 2000명 이상이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고 있다. 이제는 프리미엄 아울렛 라이프 시대로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자녀와 함께 오는 30‧40대 주부를 메인 타깃으로 보고 있다. 이분들이 가족과 와서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다. 기존의 아울렛이 재고를 파는 곳이었다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면 브런치를 먹고 산책도 하고 풀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몰링‘(malling: 쇼핑+문화체험)’개념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포‧광명‧송도 등… 인근 아울렛과 선의의 경쟁
이미지 확대보기반면 현재 서남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송도 현대아울렛과 광명 롯데아울렛, 김포 현대아울렛 등과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조 대표는 “1년 뒤 매출 3000억 원 및 흑자를 목표로 잡고 있다. 여러 아울렛이 있지만 선의의 경쟁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경제 발전 기여에 나선다. 총 고용인원은 약 1천명 이상으로 지역 시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는 ‘지역 상생 매장(시흥 마켓)’을 갖추고 지역의 특산품이 상설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
조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시흥의 명소이자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