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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마트, 900억원 투자해 증평에 신선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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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마트, 900억원 투자해 증평에 신선물류센터 건립

하역과 검품 동시 실시하는 원스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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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마트가 충북 증평군에 증평신선물류센터를 세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는 총 9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증평에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저온센터를 갖춘 '롯데증평 신선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미 롯데마트는 오는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말 착공했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처리시 표준 포장패키지 및 바코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적었고 수작업도 많이 요구돼 처리속도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신선물류센터'에는 당도검사, 잔류농약속성검사, 식품첨가물검사 등을 위한 검사장을 청과, 야채 입하장에 배치함으로써 하역과 검품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원스톱 체제를 갖추게 된다.
증평신선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점포로 직접 배달하는 차량 수가 줄어들고, 전산 재고관리에 따른 로스(Loss)방지, 특히 저온센터를 통한 신선식품의 선도 유지 등이 현재보다 월등하게 개선돼 한해 수십억원 가량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기존의 물류센터와 함께 한결 업그레이드된 신선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유통시장에서 롯데마트가 차지하고 있는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