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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권현상, 강별 구했다…김소혜 교통사고 대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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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권현상, 강별 구했다…김소혜 교통사고 대신 당해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윤호(권현상)가 교통사고 악행을 벌이는 세은(김소혜)을 막기 위해 자신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고 인정(강별)을 구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윤호(권현상)가 교통사고 악행을 벌이는 세은(김소혜)을 막기 위해 자신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고 인정(강별)을 구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권현상이 강별을 구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 120회에서는 윤호(권현상 분)가 인정(강별 분)을 구하고 세은(김소혜 분)의 교통사고를 대신 당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세은은 자신이 벌인 냉동 창고 방화와 공금 횡령, 보현(이유주 분)이 양육권 패소 등 모든 책임을 인정이 탓으로 돌렸다.

자신의 성격파탄으로 보현이 양육권에서 패소한 세은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족들 모두 인정이만 위했다"며 "인정이가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고 몰아갔다.
세은은 키워준 엄마인 정해선(이상아 분)에게 "엄마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라고 쏘아 붙였다. 세은은 "어릴 때 나 대신 인정이를 입양하려 한 것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한 밤중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정해선은 세은의 그 말에 공포에 질렸다.

세은은 집안의 가재도구를 마구 집어 던지는 등 불안증세를 보였다. 이에 박종심(최수린 분)이 달려와 세은을 꼭 끌어안고 다독였다. 세은은 종심의 모성애를 느끼고 비로소 안정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은은 검찰 선배의 전화로 자신의 냉동창고 방화 범죄가 드러나게 되자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렸다. 검찰 선배는 "세은아. 어젯밤 네 아버지가 위장 자살했다. 지금 경찰에서 추적중이니까 곧 잡힐 것 같애. 저번에 냉장창고 방화범도 너의 아버지가 한 일이야? 나한테만 귀띔해 줘"라고 말했다.

그 말에 모든 희망을 잃은 세은은 반성하지 않고 "다 끝났어. 언제나 인정이 때문이야"라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한편, 한민수는 KR그룹 일을 정리하고 홍콩 투자회사로 이직하기로 했다. 한민수는 강면식(선우재덕 분)에게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고 작별 인사를 했다.
이를 알게 된 윤호가 인정을 찾아와 한민수의 사표 소식을 전했다. 윤호는 "보현이 아빠인데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라"고 조언했다. 이에 인정은 보현을 친아빠인 한민수에게 데려다 주고 돌아왔다.

그 사이 집안에서는 주문식(김형종 분) 위장 자살이 알려져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손혜자(오미연 분)가 아들 문식이 진짜로 죽은 줄 알고 쓰러졌던 것. 하지만 정해선이 위장 자살 소식을 알리자 가족들은 한숨 돌렸다.

이에 윤호는 손혜자에게 할아버지 주태평(김성겸 분)추모 공원에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거절하는 손혜자에게 인정이 함께 다녀오자고 설득했다, 손혜자가 외출 준비를 하는 사이 보현이가 인정에게 놀이공원에 가자고 전화를 했다.

인정이 거절하자 윤호는 "보현이한테도 온전한 추억 하나는 만들어 줘야지"라며 함께 다녀오라고 권했다.

이에 인정은 마지 못해 한민수의 차를 타고 보현과 놀이공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세은은 이 모든 것을 훔쳐보면서 복수를 다짐했다. 세은은 "내가 니들 행복하게 살게 그냥 놔 둘 것 같애. 죽여 버릴 거야"라고 소리쳤다.

한민수의 차가 떠난 뒤 윤호는 세은의 차를 발견하고 막아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복수에 눈이 뒤집어진 세은은 한민수의 차를 향해 무섭게 돌진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윤호가 급히 차를 몰아 한민수와 인정이 탄 차를 향해 달려드는 세은의 차를 향해 뛰어 들었다.

결국 윤호와 세은의 차가 부딪혀 두 사람은 피투성이가 됐다. 윤호 덕분에 인정과 한민수 보현은 무사한 채 엔딩을 맞았다.

이어지는 예고편에서 의료진이 가족들에게 세은을 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일러 죽음으로 이 모든 파행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으로는 박시은 구본승, 장승조 주연의 '훈장 오순남'이 오는 24일부터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