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서지석, 어떻게든 오지은의 실체 밝히려는 하다가 결국? (13회 줄거리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10일(수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13회에서는 ‘윤설’이라고 말하는 여자가 ‘손여리(오지은 분)’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김무열(서지석 분)의 방황이 그려진다.

김무열은 ‘윤설’이라는 하는 그 여자의 어깨 흉터까지 확인하고도 윤설이 바로 손여리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이에 김무열은 윤설의 실체를 어떻게든 확인하려 집까지 쫓아가고 그곳에서 결국 윤설의 부모님과 마주하게 된다.
그 가운데 홍지원(배종옥 분)은 위드그룹의 아들 구도치(박윤재 분)가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심지어 구도치의 연애마저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 할 계략을 세우며 톱연예인 한소라(한지우 분)과 엮어두려 한다.

한편 100부작으로 꾸며진 ‘이름없는 여자’ 손여리는 완벽한 ‘윤설’의 삶을 만들어거묘 차분하게 자신의 계획을 하나 둘 실행해 나간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