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서울, 한화리조트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여름 바캉스의 여독을 풀 수 있는 9월 이용 가능한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따뜻한 수영을 즐기고, 밤에는 풀사이드에서의 로맨틱한 식사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수풀에서 따뜻한 문라이트 수영이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어번 플레이트(1개) 및 브루클린 브루어리 수제 맥주(2잔) △ 체련장,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3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롯데호텔서울, ‘Jeremy Rapion’s Fine Dessert’


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에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인기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Jeremy Rapion`s Fine Dessert’ 프로모션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12년 경력의 파티시에 제레미 라피옹은 지난 2014년부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디저트를 책임져 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서울 신관 개조 공사로 잠시 휴업 중인 미쉐린 2스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디저트 메뉴 7개를 특별히 선정하여 17일 동안만 선보이는 자리이다. ‘복숭아와 살구 콩피’, 마다가스카르 지역 산 초콜릿 '만자리(Manjari)‘를 사용한 디저트 ‘마다가스카르’가 있다. 이외에도 피낭시에, 망고 파나코타 등 미쉐린 2스타 파티시에가 엄선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SNS 이벤트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가 리뉴얼 오픈 기념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블로그에서는 8월 15일까지 ‘뽀로로 장소 맞추기’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을 보고 뽀로로 친구들이 있는 장소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 된다. 이벤트 경품은 뽀로로 패키지로 한화리조트와 뽀로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 인형과 비치타월로 구성됐다. 이번 뽀로로 스페셜 에디션은 ‘상어 뽀로로’로 한화리조트가 2015년에 처음 선보인 여행하는 뽀로로, 산타 뽀로로에 이은 3번째 스페셜 에디션 인형이다. 당첨자는 8월 18일 한화리조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에서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삼성동 코엑스 단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파르나스몰에서는 더운 여름 시원한 몰링을 즐기며 무료로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제 14회 세레니티 부티크-아트 페스티벌’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신진 작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일러스트 소품, 그림 등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캐리커쳐나 타로, 헤나타투와 같은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업체들이 운영하는 무료 원데이 클래스도 만날 수 있다. 클래스 주제는 ‘해변 테라리움 만들기’다. 신청은 파르나스몰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무료로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이 말복을 앞둔 8일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사장과 박정희 자원봉사단 후원회장, 박화숙 부회장, 김난자 후원회원 외 임직원이 참석해 약 20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소통하며 온정을 전했다. 한편 올해 7년 차를 맞이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삼계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쌀 기부, 저소득 장학생 장학금 후원, 소외계층 의료비 후원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여름철 패키지 선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만의 휴식을 위한 ‘풋 테라피 인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오가닉 조식, 발 마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 마사지는 호텔 내 ‘르 사우나 앤 웰니스(Le Sauna and Wellness)’에서 40분간 이용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인 기준 13만2000원, 2인 기준 17만6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여자들을 위한 ‘여휴(女 休): 여자들의 휴식’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2인, 아리얼 마스크팩 2매와 클렌징 티슈, 21층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 레이트 체크아웃 14시까지 더해졌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10만6700원, 주말 11만7700원(부가세 포함)이다.

◇그랜드 힐튼, 삼시세끼 쿡방 패키지 3종 출시


그랜드 힐튼 서울의 레지던스인 그랜드 스위트는 먹고 쉬고 놀고 싶은 욜로족을 위한 삼시세끼 쿡방 패키지 3종을 진행한다. CJ 제일제당과 콜라보레이션한 ‘집밥을 부탁해 패키지’는 CJ 제일제당 제품 18종이 포함된 집밥을 부탁해 햄퍼 세트와 객실 1박, 뷔페 조식, 그랜드 힐튼 서울의 H-SELECT 비치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디즈 패키지는 키친에서의 요리는 물론, 레드 와인 1병, 화이트 와인 1병, 망고 주스, 오렌지 주스, 믹스드 넛츠, 린트 초콜릿, 프링글스 등으로 구성된 ‘힐튼 웰컴 팩’, 제닉 마스크팩 4박스(8매)가 제공된다. 또 ‘투게더 패키지’는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뷔페, 호텔 내 레스토랑(알파인 델리 제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 보드게임 젠가 1세트를 제공한다. ‘집밥을 부탁해 패키지’ 20만9000부터, ‘레이디즈 패키지’ 19만9000부터, ‘투게더 패키지’ 19만5000원부터다.

◇켄싱턴 제주 호텔,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늦은 여름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를 2017년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투숙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마운틴뷰 디럭스룸에서는 스파클링 주스, 스낵류 등이 포함된 미니 바,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과 캡슐이 제공되어 편안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셋, 클라란스의 선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무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태닝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덜트 풀로 운영되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야외 수영장에서는 해외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365일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7만원부터 29만원까지다.(10% 세금 별도)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