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코 타코벨, 2040 겨냥한 ‘타코벨 선릉점’ 그랜드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캘리스코 타코벨이 2040 트렌드세터·직장인을 겨냥한 ‘타코벨 선릉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릉점은 오피스 밀집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하며,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멕시칸 펍 '타코벨 라운지'를 마련했다. 퇴근 후 간단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40세대에게 미국, 유럽의 시크한 저녁문화를 제안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타코벨 라운지 아트워크는 해변을 형상화해 낮에는 푸른 조명, 밤에는 붉은 조명으로 시간대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 타코벨 매장 최초로 미국 뉴욕, 라스베가스 등에서 맛 볼 수 있는 슬러시 칵테일 ‘프리즈(FREEZE)’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라임, 자몽 슬러시에 데킬라나 보드카를 샷으로 추가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음료다. 이 외에도 브루클린 라거, 더부스 브루어리 등 국내외 프리미엄 수제맥주와 다양한 플래터 신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타코벨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타코 메뉴와 차별화된 멕시칸 펍 콘셉트는 스트레스로 힘들고 지친 날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