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일청은 지난 6월 방송된 MBN 아궁에 출연해 성현아의 남편 최씨의 죽음에 관한 얘기를 전했다.
위일청은 “성현아는 내 부인과 친자매처럼 지낼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며 “성현아의 남편 최씨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횡령 혐의를 받았다. 최씨는 아내와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걱정했다”고 토로했다.
위일청은 최씨가 성현아와 아이를 걱정하며 7년간 도망 다녔다고 밝혔다. 위일청은 최씨에게 자수를 권유했지만 최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후 최씨는 수배를 받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