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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명장면, 13명과 키스한 한효주 “고아성과 키스… 여배우와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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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명장면, 13명과 키스한 한효주 “고아성과 키스… 여배우와는 처음”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추석특집영화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뷰티 인사이드’ 속 키스 신 엔딩 시퀀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영화 '뷰티인사이드' 스틸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추석특집영화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뷰티 인사이드’ 속 키스 신 엔딩 시퀀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영화 '뷰티인사이드' 스틸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추석특집영화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뷰티 인사이드’ 속 키스 신 엔딩 시퀀스가 주목받고 있다.

한효주 주연, 박서준 이동욱 서강준 이진욱 김주혁 유연석 등 123명의 조연 배우가 출연하는 ‘뷰티인사이드’는 독특한 설정과 잔잔한 감성으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모습이 되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이수(한효주)의 이야기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담아 많은 여운을 남긴다.

영화 개봉 당시 이수 역의 한효주는 123명의 상대 역에 대해 “마지막 장면에서 13명의 남자와 키스신을 선보인다. 인생에서 두 번 다시없을 키스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당시 배우들이 키스신을 기다리면서 화장실 앞에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다들 손에 칫솔을 하나씩 들고서요라고 말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그는 고아성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여배우와 키스신은 처음이었다. 고아성도 첫 키스신이었다고 했다 이준과 드라마 키스신이 저와 찍고 이틀 뒤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는 "고아성이 '저 첫 키스신이에요'라고 해 '정말 미안합니다. 하필이면 저와 하시네요'라고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