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그리고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청담동 스캔들', '마녀의 성'을 연출한 정효 PD와 '널 기억해', '못난이 주의보'의 정지우 작가가 힘을 합쳤다.
도지원이 왕년의 톱스타 라라로 활약했던 송미자 역을, 정유미가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로 모녀 호흡을 맞춘다.
KBS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현우가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 째 데뷔를 못하는 김범우로, 강지섭이 안하무인 우주대스타 설도현으로 하도나를 괴롭힌다. 신주아가 박상민의 마음을 훔친 강하영으로 분한다. 그밖에 독고영재, 박현숙, 강성민, 하재숙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JU 그룹 회장 정영웅의 아내 송미자는 과거 '라라'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던 배우였다.
송미자는 한창 상한가였던 25살에 JU 그룹의 황태자인 정영웅과 뜨거운 연애를 하고, 집안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 그리고 25년간 JU 그룹의 안주인으로 살면서 여왕 부럽지 않은 호화스러운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송미자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20살에 낳았던 딸, 하도나다.
정영웅은 자살소동까지 해가며 라라와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싫증이 나 JU그룹 모델 강하영과 내연 관계로 지낸다. 하지만 정영웅은 이혼한 송미자가 라라 이름으로 연기를 다시 시작하자 매력을 느껴 또다시 그녀를 갈망한다.
하도나는 SBC 드라마국 열정이 넘치는 조연출로 '무개념', '개또라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드라마국 기피 대상이라 일 할 기회를 얻는 것도 쉽지 않던 차에 감독 신동우가 조연출로 받아주는 조건으로 데뷔도 못한 김범우를 배우로 만들라는 특명을 내린다.
하도나는 카메라 울렁증이 심한 김범우의 전력을 알기에 강력히 저항해보지만, B팀 감독으로 입봉을 시켜줄 수도 있다는 제안에 귀가 솔깃한다.
김범우를 배우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기고만장 안하무인 톱스타 설도현까지 전담 마크하는 하도나 앞에 라라가 친엄마라고 등장한다. 하도나는 세상이 다 알게 된 사실에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지만 피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앞을 향해 나간다.
제작진은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총 120부작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11시5분까지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