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동생 조용준이 ‘불후의 명곡’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스타들의 가족이 함께 출연해 한가위 특집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동생 조용준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알리의 동생 조용준은 9살 차이가 나는 누나 알리에게 “이모 같은 누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알리와 동생 조용준은 윤종신의 노래 ‘지친 하루’로 취업준비생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무대를 꾸몄다. 알리와 조용준은 이 무대로 409표를 받아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알리의 동생 조용준은 뛰어난 노래실력을 지녔지만 가수는 아니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