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는 지난 7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에 최유정, 김소혜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해당 사진에서 소주와 와인 등 술병이 담겨있어 누리꾼들간에 음주 논란을 촉발했다.
이 같이 미성년자 음주 논란이 불거지자 위키미키 최유정 측은 의혹에 대한 해명입장을 내놨다.
최유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유정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이라며 “술을 마셨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 함께 있었던 최유정과 김소혜, 전소미는 1999년생과 2001년생으로 모두 미성년자 신분이다.
음주논란이 일자 전소미는 이 사진을 삭제했지만 누리꾼들 사이에 음주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있다. 반면 술을 먹고 놀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누리꾼들도 다수 보이고 있다.
jenn****는 "근데 미성년자가 술마시는건 엄연히 안되는거잖아. .술판매자체를 금지한건데 댓글보면 술먹을수 있지 뭔상관? 이런식인데. .충격이넴 일진이나 마시고다닐줄 알았는데" sya1****는 "핑계거리 생각해내느라 고생많으셨어요,," mybr****는 "얼굴이 벌건 게 마시긴 마셨네 눈도 풀리고 ㅎ 좀 마시면 어뜨냐... 다 그러고 노는거지" skar**** 는 “명절에 친척들 다모여있는데 파자마 파티하는 연예인들 & 미성년자 방에 들어와서 술마시고 빈병두고 나간 집안어른들 두개 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해도 말도안되는데 2개가 동시에 ㅋㅋㅋㅋㅋㅋ” jsoo****는 "마셨다치자 마신게 그리 잘못?" kung****는 "차라리 술병모으는거에 취미가 있다고 하는게 더 믿을만하겠다 ㅡㅡ" eunh****는 “얼굴이 너무 빨갛다... 술을 안마시고 어떻게 저렇게 빨개?? 그리고 사진 삭제하니깐 더 수상하다...” rlaw****는 “여기 핫하네 우리 앞가림이나 잘하자 남일이다 이런거터져도 쟤네 잘 살아 연예인 걱정이 가장 쓸데없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