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화 ‘범죄도시’ 관객수가 500만을 돌파하며 역대 관객수 80위에 올랐다. 윤계상 짤방은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자료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 관객수는 23일 기준 507만 6221명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8억 2458만 4100원을 기록했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누르고 뒷골목 세계를 빠르게 재패해가는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윤계상 분)과 이들 일당을 잡기위해 나선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은 말 그대로 범죄로 가득 찬 ‘범죄도시’에서 오직 주먹하나로 범죄자들에게 단죄를 내리는 무대포 형사 마석도를 그대로 담아냈다. 주먹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그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그가 OCN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보여줬던 박웅철을 떠올리기도 했다.
윤계상은 지금까지의 선한 캐릭터를 버리고 악역으로 탈바꿈 했다. 윤계상은 ‘범죄도시’에서 가장 악랄한 범죄자 장첸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누구보다 잔인하고 악랄한 윤계상의 장첸은 범죄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정점에 설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영화 '범죄도시'를 본 관객들은 윤계상의 사진으로 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에 남자친구가 자신의 전화가 오면 배경화면에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 사진을 뜨게 해놓고 “아이 받니?”라고 저장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윤계상의 극 중 대사를 패러디한 짤에 누리꾼들은 폭소하며 해당 짤을 각종 SNS 등에 퍼나르고 있다.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영화 ‘범죄도시’는 권력과의 결탁 등으로 은근한 사회고발 메시지를 던졌던 최근의 느와르 영화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