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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x이요원x이미숙, 쿨내진동 복수관계도…5화 한장으로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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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x이요원x이미숙, 쿨내진동 복수관계도…5화 한장으로 몰아보기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진이 26일 공개한 복수관계도와 5화 한 장으로 몰아보기. 사진=tv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진이 26일 공개한 복수관계도와 5화 한 장으로 몰아보기. 사진=tvN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과 이요원, 명세빈의 복수관계도가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연출 권석장, 극본 황다은·김이지) 제작진은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밤 방송된 '5화 한 장으로 몰아보기'와 '복수관계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복수관계도는 해랑건설 후계자이자 김정혜(이요원 분)의 남편 이병수(최병모 분), 이미숙(명세빈 분)의 남편 백영표(정석용 분), 새빛고 홍상만(김형일 분) 교장이그 대상다. 이병수와 홍상만, 백영표는 고둥학교 선후배 관계로 정계진출을 꿈꾸며 모의 작당하는 사이다.

이병수는 부친 이재국(장광 분) 회장의 해랑건설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혼외자인 이수겸(이준영 분)을 집으로 끌어들인 인물이다. 홍상만은 특히 신임여교사를 성추행하는 상습성추행범으로 복자클럽 홍도희(라미란 분)의 딸 김희경(윤진솔 분)이 이미 당한바 있어 모두가 노리는 복수대상이다.
앞서 방송된 5회에서는 홍도희가 교육감에 당선돼 정계진출을 목표로 백영표 교수에게 닭싸움으로 복수를 안겼다.

이날 미숙은 죽은 아들 서진을 위해 앞으로 참지 않겠다며 처음으로 남편 백영표에게 당당히 맞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미숙은 정혜에게 나도 엄마 얼굴을 모른다며 고아원 출신이라고 밝혀 복자클럽과 진정한 가족이 됐다.

또 이수겸과 복자클럽에게 의문의 영상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바로 수겸의 친할아버지인 해랑건설 회장 이재국(장광 분)으로 밝혀졌다. 이재국은 수겸에게 네 새엄마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더구나라며 내가 도와줄까라고 물었고 수겸은 발목 잡히기 싫다며 거절했다.

복자클럽은 또 미숙이네 집에서 술을 마시다 백영표에게 들켰다. 홍도희는 이날 김정혜에게 욕수업을 했고 술이 잔뜩 취한 정혜는 백영표를 보자 “개새”라고 육두문자를 날리며 귀여운 웃음을 터트려 폭소를 선사했다.

26일 밤 방송되는 6회에서는 정혜와 미숙이 스페셜 레시피로 만든 요리로 홍상만, 이병수, 백영표를 골탕먹이는 기상천외 복수열전이 그려진다. 밤 9시 3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