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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故김주혁 조문에 누리꾼들 “김무생 빈소 지키던 모습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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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故김주혁 조문에 누리꾼들 “김무생 빈소 지키던 모습 떠올라”

배우 김지수가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영화 '로망스' 스틸컷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지수가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영화 '로망스' 스틸컷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배우 김지수가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누리꾼들은 과거 김주혁의 부친인 김무생의 장례식을 지키던 그의 마음을 떠올렸다.

김지수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된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지수는 눈물을 흘리며 故김주혁의 죽음을 슬퍼했다.

故김주혁과 함께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는 고인과 절친한 사이다. 과거 연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6년 간의 긴 열애 끝에 결별했지만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故김주혁을 조문한 김지수의 행동에 “너무 마음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칭찬했다.

art4****은 “김지수씨 의리를 지켜줘 고맙네요”, jks0****은 “진짜 6년을 친구와 연인으로 보냈는데 진짜 마음이 마음이 아닐껍니다 우리 국민들도 이리 가슴이 아픈데… 지금 연인도 연인이지만 지수씨가 너무 안쓰럽고 걱정되네요. 모두 힘내시고 참 이런 일이 생기네요. 힘내십시오. 다시 한번 세상을 멋지게 살다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는 과거 故김주혁의 부친인 故김무생이 사망하자 함께 빈소를 지켰다. 몇몇 누리꾼들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조문을 한 김지수의 행동에서 당시의 마음을 느꼈다며 그를 칭찬했다.

故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