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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조선시대 키워드 2주 연속 실검 1위 징비록-단종 "유시민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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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조선시대 키워드 2주 연속 실검 1위 징비록-단종 "유시민의 위엄"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알쓸신잡2'가 2주 연속 조선시대 키워드를 검색어 1위에 올렸다. 출처=tvN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알쓸신잡2'가 2주 연속 조선시대 키워드를 검색어 1위에 올렸다. 출처=tvN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알쓸신잡2'가 2주 연속 조선시대 키워드를 검색어 1위에 올렸다.

안동편이었던 지난 방송이 끝난 뒤에는 유성룡의 '징비록'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종’이 1위를 기록했다.

3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강원도 영월을 두 번째 여행지로 다녀가 단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단종을 기억하고 세조는 잊으려 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시민은 "세조에게 감정이입을 해 보면 '저 어린 왕이 대신들한테 휘둘려 왕권을 무력화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릴 위험이 있으니 내가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 왕이 되고 나서 그런 마음으로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세조의 경우는 '목적이 정당하다면 옳지 않은 수단을 써도 되는가?'하는 인생철학의 문제라고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유시민은 단종과 관련된 장소들이 기억들은 많고 세조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건 정당하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옳지 않은 방법을 쓴 것에 대한 단죄라고 표현했다. 반면 "단종은 나쁜 방법의 희생양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또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마음을 추모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자리에 모인 박사들은 유시민의 해설에 박수를 치며 공감했다.
유시민은 지난 방송에서는 유성룡의 '징비록'을 설명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