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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사기불나방’ 등극… 강한나vs경수진 무근본 댄스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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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사기불나방’ 등극… 강한나vs경수진 무근본 댄스대결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사기불나방’에 등극했다. 강한나와 경수진은 댄스대결을 펼쳤다. /출처=SBS이미지 확대보기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사기불나방’에 등극했다. 강한나와 경수진은 댄스대결을 펼쳤다. /출처=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사기불나방’에 등극했다. 강한나와 경수진은 댄스대결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하나와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레이스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레드팀과 화이트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 강한나, 송지효가 레드팀, 김종국과 하하, 전소민, 경수진, 양세찬이 화이트팀이었다.

점심식사를 위해 이들은 대게 정식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뛰어든 상자에 물이 있으면 해당 멤버가 탈락하고, 살아남은 멤버가 많을수록 유리한 게임이었다.

상자에 뛰어들기 전 멤버들은 막간을 이용해 댄스타임을 가졌다. 전소민은 나름 섹시한 댄스를 추려 했지만 멤버들은 “보기 안 좋다”며 놀렸다.

경수진과 강한나도 댄스대결을 펼쳤다. 주춤주춤하던 두 사람은 이윽고 리듬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경수진은 조금씩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반면 강한나는 갑자기 격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광수와 커플댄스까지 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마지막 찬스권 대결에서 레드팀이 승리하면서 레드팀이 1만원을 더 가져갔다.

마지막 대결은 런닝뱅크에서 정산 타임으로 승리여부를 가렸다. 대결이 진행되는 내내 돈을 내지 않아 ‘사기불나방’이라고 불린 전소민은 놀랍게도 6만원을 냈다.

하지만 결과발표에서 전소민은 그 와중에 돈을 남기면서 화이트팀의 패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날 물폭탄은 하하,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이 당첨됐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