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5분 앞당겨 오늘(1일) 7시 10분 방송
이미지 확대보기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마지막회인 123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악녀 오나라(최수린 분)를 누르고 해외본부장에 발탁되는 가운데 최태평(한진희 분)은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기증을 해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그동안의 악행이 전부 드러난 오나라는 절정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생지옥을 경험한다.
고야에게 한 악행이 전부 까발려져 하지나(이상숙 분)에게 뺨까지 얻어맞은 오나라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회사에 출근한 오나라는 하지나가 절정의 순간에 내치기 위해 약속했던 해외본부장실로 쳐들어간다. 나라는 최고야가 본부장에 발탁된 것을 보고 "나 지금 무슨 소린 줄 모르겠네"라며 뻔뻔하게 말한다.
한편, 최태평은 아들 최고운에게 신장기증을 결심한다. 신장이식 수술을 마친 최태평은 "그 약속은 지켰다"며 고야에게 아버지 노릇을 했음을 떳떳하게 말한다.
오나라는 병원을 찾아가 "내가 어떻게 됐었나봐"라며 전남편 한재웅(한갑수 분)에게 매달리다 우양숙(이보희 분)에게 걸려 혼쭐이 난다.
민지석(구원 분)은 이모 오나라를 불러 마지막 선물이라며 봉투를 건넨다. 봉투를 열어 본 오나라는 "니가 이렇게 날 뒤통수 칠 줄 몰랐다"며 펄펄 뛰어 선물의 내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나라는 마침내 최고야에게 전화를 걸어 "나 좀 만나줘"라고 매달린다. 모두에게 버림받은 나라가 결국 고야에게 사과하는 것일까.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홀로 아픔을 견디며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낸 민지석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최수린은 오나라라는 역대급 신중년 악녀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가족의 중요성과 행복이란 다 함께 일구는 것임을 일깨워준 '전생에 웬수들' 마지막회는 5분 앞당겨 오늘(1일) 밤 7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후속작 '비밀과 거짓말'이 오는 6월 4일 첫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