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음대생 일반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SNS를 통해 '신혼 1년차' 달콤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겨운은 지난 1일 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사진을 올리며 "나의 인어공주"라는 글을 적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연주회를 찾은 것으로 보이는 정겨운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정겨운은 아내의 뽀뽀를 받으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 생크림을 얼굴에 찍어 바른 뒤 마냥 즐거워하는 표정의 사진 등을 올려 일명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