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김원준이 수십년째 하나의 향수만 쓰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사실은 몇 년 전 한 방송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김원준은 지난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박소현과 가상 부부로 출연했었다. 당시 박소현과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김원준은 집에 가보고 싶다는 박소현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박소현은 김원준을 향해 탁자에 놓인 꽃을 보며 “이거 누가 해준 거야?”라고 묻는 등 경계심어린 눈빛으로 김원준의 집 구석구석을 살폈다. 화장실을 둘러보던 박소현은 욕실 한쪽에 줄지어 서있는 빈 향수병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원준이 같은 향수를 써오며 빈 병을 모아왔던 것이다.
박소현이 이유를 묻자 김원준은 “저 향수는 내게 첫사랑 같은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소현은 “첫사랑이 좋아했던 향수구나~”라며 질투했다. 당시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박소현은 김원준이 자신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남자친구가 없으면 자기가 남자친구 해주겠다고 말해놓고는 그 뒤로 얘기가 없더라”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오랫동안 친분을 쌓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