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는 지난 5월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15분만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배두나와 손석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도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 두 배우 모두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번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8일 첫방을 마친 ‘최고의 이혼’은 월화극 중 2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최고의 이혼’은 SBS ‘여우각시별(9.1%)에 이어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했다.
특히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이장현 역에 손석구가 캐스팅 돼 불륜을 일삼는 나쁜남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늘(9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3-4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이혼을 당한 석무(차태현)가 할머니 생신을 앞두고 휘루(배두나)를 찾아 고향을 내려간다.
휘루의 부모님과 친척들은 이들의 이혼을 모르고 석무와 함께 환영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낳았다.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3-4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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