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우왁굳이 최근 결혼했는데, 신부가 김수현 아나운서라는 소문이 나돌아 큰 관심을 끌었다.
김수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메시지가 쇄도했지만, 김 아나운서는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 주던 여느 때와 다르게 결혼관련 메시지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우왁굳은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임 스트리머로,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하고 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지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를 맡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