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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종영 D-1 도경수, 남지현 구출?!…한소희 아이 아빠 김재영?!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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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종영 D-1 도경수, 남지현 구출?!…한소희 아이 아빠 김재영?! 긴장 고조

종영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15회에서는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이 첫사랑 윤이서(홍심, 남지현 분)를 구출하러 가는 긴박한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tvN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종영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15회에서는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이 첫사랑 윤이서(홍심, 남지현 분)를 구출하러 가는 긴박한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tvN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종영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15회에서는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이 김차언(조성하 분)에게 납치된 첫사랑 윤이서(홍심, 남지현 분)를 구출하러 가는 긴박한 장면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백일의 낭군님' 1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자빈 김소혜(한소희 분)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과 함께 모든 기억을 되찾은 왕세자 이율은 세자빈을 찾아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이율은 세자빈이 외도를 통해 가진 아이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 한 장인 김차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율은 "그 자의 목에 칼을 꽂아 넣어야 한다"며 '제 손으로 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한편 윤이서는 오빠 무연(정체 윤석하, 김재영 분)을 구하기 위해 김차언의 집으로 간 후 이율의 목숨을 노린 사람이 오빠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홍심은 입에 재갈이 물린 채 감금된 오빠 윤석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어 홍심은 "세자저하를 죽이려 한 것도 오라버니야?"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한다.

이어 홍심은 과거 10년 전 벚꽃나무 아래서 이율(아역 정지훈 분)이 어린 윤이서(아역 허정은 분)에게 "너와 혼인할 것이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갖는다.

한편, 궁지에 몰린 김차언은 "윤이서. 그 계집이 제 손에 있습니다"라며 이서의 목숨을 갖고 이율을 협박한다.

이에 이율은 "걱정 말거라. 내가 반드시 찾을 것이다"라며 홍심을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어 이율은 "나는 죽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비장하게 말하며 말을 타고 홍심을 구하러 달려간다.

세자빈 김소혜가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살수 무연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율은 무연의 여동생인 윤이서와 혼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6부작 '백일의 낭군님'은 30일 종영한다.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