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가 23대 한국백화점협회장을 맡게 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23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화점협회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6개 백화점이 가입한 단체다.
강 대표는 지난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영남지역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