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날' 맞아 실크 스카프·넥타이 증정 이벤트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에 따르면, 부부의날이 가까워지면서 남편과 아내 선물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부부 고객들의 직영전시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전후로 부모와 조부모 등 집안 어른들을 상대로 한 효도선물에 집중됐던 안마의자 수요가 날짜가 지나면서 배우자 쪽으로 옮겨간 것이다.
안마의자가 선물용으로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안마의자에 적용된 프리미엄 기능 덕분이다. 배우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선물로써 특별한 의미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과도 잘 맞는다. 소비자들이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자신과 가족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 마사지를 활용해 고된 직장생활과 육아와 가사 등으로 지친 부부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보인다.
안마의자의 인기엔 또한 빌려쓰는 '렌탈' 보편화 등 구매 방식 변화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렌탈의 보편화로 비용을 일시에 마련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안마의자 사용과 건강의 연관성'이 과학적 연구에서 잇따라 확인되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영향이 크다.
바디프랜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 연구개발(R&D) 센터’을 통해 안마의자와 건강 증진의 상관관계 입증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브레인 마사지, ‘수면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트레칭·활력·골프·힙업·소화 촉진 및숙취 해소 프로그램’,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은 바디프랜드의 R&D 역량이 온전히 구현된 제품이다. 이들 제품 모두 부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대표적인 자동 안마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예전엔 주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는 제품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엔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이 탑재되면서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혼수, 3040 세대들의 헬스케어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엔 부모님과 배우자 등 가족을 위해 안마의자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꾸준히 전시장 방문에 나서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부부의날을 맞아 배우자 선물로 안마의자 ‘파라오SⅡ’를 렌탈, 구매 고객들에게 100% 실크 스카프와 넥타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부의 날 당일인 21일까지만 운영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