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언 음바페(사진 왼쪽)가 리오넬 메시(사진 오른쪽)와의 ‘골든 부츠’ 획득 레이스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다. 파리 생제르망(PSG) FW 음바페는 현지시간 18일(토)에 4-0으로 승리한 디종 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음바페는 32호 골을 기록하며 메시의 34골에 불과 2골 차로 다가섰다.
반면 메시는 현지시간 19일(일)에 올 시즌 리그전 마지막 라운드 에이바르 전을 치른다. 리그 앙도 이제 1경기 밖에 남아 있지 않아 만약 메시가 에이바르 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음바페가 마지막 경기 랭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 음바페가 골든 부츠를 단독으로 차지하게 된다. 메시가 에이바르 전에서 골든 부츠 획득 레이스에 종지부를 찍을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음바페는 컵 전에서 악질적인 태클에 따른 출장정지 처분으로 골든 부츠 획득경쟁은 종지부가 맞았다고 여겨졌지만 디종 전 2골로 음바페에 대역전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감독 토머스 투헬이 이끄는 PSG는 이미 리그 앙 타이틀을 획득한 상태로 음바페가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결정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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