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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틀레티코, 레알 MF 요렌테 영입…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 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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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틀레티코, 레알 MF 요렌테 영입…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 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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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MF 마르코스 요렌테(사진)의 이적을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요렌테의 영입으로 아틀레티코는 MF 로드리고 에르난데스(로드리)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레알에서 주전경쟁에 시달리던 24세의 요렌테는 이후 실시되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이 도시의 라이벌인 아틀레티코과 5년 계약을 맺게 된다.

아틀레티코는 발표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마르코스 요렌테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히며“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요렌테는 우리 클럽과 5년 계약을 맺게 된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가 4,000만유로(약 525억 원)이라고 보도되는 이적료로 요렌테를 영입함으로써 씨티 이적이 거론되고 있는 로도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아틀레티코가 로도리 계약 해제금으로 설정하고 있는 7,000만유로(약 920억 원)라는 금액은 그의 영입에 2,000만유로(약 264억 원)정도 밖에 들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팀에 상당한 이익을 약속하는 것이다.

요렌테는 트위터(Twitter)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축구하는 것을 꿈꾸고 있던 아이였다. 크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꿈이 되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제대로 배우고 전념해 꿈을 이뤘다”라고 글을 투고했다. 이어 “그러나 얼마나 성공해도 노력을 멈출 수 없고, 꿈이 얼마나 들어도 꿈은 그만두지 못한다. 나는 오늘 14세 때부터 나의 거처였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후회는 없다”고 고별사를 올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