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특보] 비 시작 전라도 충청도 지리산 비상 … 오늘 내일 미세먼지 장마기간 일기예보

[기상청 날씨 특보] 전라도 충청도 비 시작, 지리산 비상 천둥 번개 돌풍 우박 … 오늘 내일 장마기간 일기예보

기상청이 날씨 특보를 내놨다.

기상청은 하지인 22일 오후 2시30분 전라도와 충청도에 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리산 일대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14시20분),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낮 동안에는 국지적으로 나타나다가 북서쪽에서 찬 공기(상공 5km -15도)가 유입되는 오늘 밤(21시)부터 점차 강해지면서 그 밖의 전라도와 충청도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라도는 내일(23일) 새벽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전라동부와 지리산 부근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보았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또 일부 전라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ㄹ르 당부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