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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유벤투스-맨시티 오른쪽 SB 칸셀루와 다닐로 이적시장 막판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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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유벤투스-맨시티 오른쪽 SB 칸셀루와 다닐로 이적시장 막판 맞트레이드

사진은 맨시티 다닐로와 맞트레이드가 성사된 유벤투스 주앙 칸셀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맨시티 다닐로와 맞트레이드가 성사된 유벤투스 주앙 칸셀루.


유벤투스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 DF 주앙 칸셀루(25)와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된 브라질 대표 DF 다닐로(28)와의 맞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7일(현지시간) 두 클럽이 공식발표 했다.

오른쪽 사이드 백끼리의 트레이드로 다닐로는 유벤투스와 5년 계약, 칸셀루는 맨시티와 6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의 발표에 따르면 다닐로의 이적료는 3,700만유로(약 501억8,162만 원), 칸셀루는 6,500만유로(약 881억6,795만 원)으로 그 차액은 3년 할부로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다닐로는 포르투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서 2017년 7월에 시티에 가입했다가 잉글랜드 DF 카일 워커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칸셀루는 벤피카, 발렌시아, 인텔에서 뛰며 2018년 6월 유벤투스로 이적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은 세리에 A 25경기에 출전하는 등 유벤투스의 리그 연패에 크게 기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