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 부부가 결혼 8개월도 안 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마일리의 대리인은 지난 주말(현지시간 10일) ‘People’지에 “리암과 마일리는 현 단계에서 헤어지기로 동의했다. 그들은 파트너와 개인으로서 항상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과 커리어에 전념하기 위해 이것이 최선이라고 결단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현 단계’라고 표현했듯이 향후 또 복연 할 가능성의 여지를 넘겨뒀다. 두 사람을 아는 사람들에 의하면, 이번 이별도, 그리고 앞으로 다시 재결합한다고 해도 모두 놀라운 일은 아닐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