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신제품의 '테스트 베드' 역할 '톡톡'

합리적이고 간결한 제품으로 유명한 무지가 중국과 일본에 선보인 첫 번째 호텔은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호텔로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하는 테스트베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무지는 1980년에 일본에서 설립되었으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국제적으로 확장해 왔다. 도쿄의 호텔은 얼마 전 무지 본사가 위치한 같은 건물에 문을 열었다. 객실에 회사 제품도 판매한다. 회사의 제품은 브랜드가 없는 고급 제품이라는 콘셉트이다. 도쿄 호텔의 객실은 모두 79실이다.
건물 1층에 무지레스토랑도 문을 열었다. 1층에서 5층까지는 회사제품이 판매되는 백화점이며 호텔은 6층부터 10층까지다. 중국에는 베이징과 선전에 호텔을 오픈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